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우분투 리눅스 12.04에서 창닫기 버튼을 오른쪽으로 옮기는 방법

우분투 리눅스 12.04설치한 후 윈도우의 창닫기 버튼이 왼쪽에 위치하도록 아래 그림과 같이 설정되어 있다. 






먼저, gconf-editor를 사용하여 버튼 위치를 오른쪽으로 변경한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터미널 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하여 설치한다.

sudo apt-get install gconf-editor

그리고 이를 터미널 창에서 실행 시킨다.

gconf-editor

 그러면 아래와 같은 윈도우가 새로 생성된다.


 

왼쪽에서 apps -> metacity -> general을 선택 후 오른쪽에서 button_layout을 더블클릭 하여 :close,minimize,maximize를 아래와 같이 바꾸어 주고 확인을 눌러 줍니다.

:minimize,maximize,close


  

아래와 같이, 터미널 창의 창닫기 버튼이 오른쪽으로 이동되었다.




이제, 트윅(tweak)을 설치한 후 창닫기 버튼의 위치를 오른쪽을 바꾸는 방법을 알아보자.

tweak을 설치한 후 tweak를 실행한 후 버튼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sudo add-apt-repository ppa:tualatrix/ppa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ubuntu-tweak

터미널 창에서 unbuntu-tweak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거나, '시스템도구' - '시스템설정'을 누르고, 창에서 '트윅'을 찾아 더블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tweak 창이 뜨면, 메뉴 중 트윅(T)를 누프고 파란색 박스와 같이 오른쪽을 누르면 된다.

XAMPP로 윈도우에 웹서버를 손쉽게 설치하기

윈도우에 손쉽게 웹서버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보통 윈도우가 깔린 자신의 컴퓨터에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xampp 또는 ampsetup7을 다운받아서 설치한다.

이번 글에서는 xampp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윈도우즈에 서버를 구축하여보자.


위 사이트의 1/4 부분에서 installer를 눌러서 다운 받는다.



모두 다운 받은 후 파일을 클릭하여 아래와 같이 xampp 프로그램의 설치를 시작한다.



설치할 프로그램을 묻는 화면이 나온다.

본인 컴퓨터에서 웹 서버용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선택하였다.

아래의 mysql phpmyadmin은 반드시 선택을 하고, 만약 호스팅 업체에 홈페이지를 구축할 생각이 있다면 Filezilla도 깔아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선택후 next를 누르면 설치가 완료된다.

그러면 '시작'-'모든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보면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이 설치되었다.




이 중에서 'XAMPP Control Panel'을 선택하여 실행시키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아래의 빨간 부분start 버튼을 누르면 이 된다.

나중에 윈도우즈를 다시 부팅을 시키면, 반드시 'XAMPP Control Panel'을 실행 후 아래와 같이 ApacheMySQL을 실행시켜야 서버가 실행이 되는 것이다.



아래는 웹브로우저의 주소창에 아래와 같이 localhost 또는 127.0.0.1을 입력후 엔터를 쳤을 때 아래와 같이 It works! 이 나오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이다.

이것은  C:\xampp\htdocs\  index.php가 있으면 이것을 먼저 실행하고, 없으면, index.html을 찾아서 실행한다.

따라서 아래는  C:\xampp\htdocs\index.html이 실행이 된 것이다.


XAMPP 프로그램은 보통 아래와 같이 C:\xampp에 설치가 되며, 설치된 위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C:\xampp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C:\xampp\htdocs이다.





C:\xampp\htdocs 워드프레스 또는 줌라, XE, 그노보드, 드루팔 등이 설치된다.

받드시 htdocs에 설치를 해야지만 홈페이지에 접근을 할 수 있다.

이것은 아파치 서버가 이곳에서만 홈페이지를 설치하도록 강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설정 사항을 알고 싶은면 '시작'-'모든 프로그램'-'보조 프로그램'-'메모장'을 선택하여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즉 <?php phpinfo(); ?>라고 입력 후 이 파일을 C:\xampp\htdocs\ 디렉토리에 파일명을 info.php라고 입력한 후  저장한다.


그리고, 웹 브로우저 주소창에  localhost/info.php라고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이 페이지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 가면 아래와 같이 아파치 서버의 설치환경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여기서, HTTP_HOST 는 서버의 주소가 localhost로 강제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xampp를 설치한 후 서버에 자산의 윈도우즈에 깔린 로컬서버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localhost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된다.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를 읽고 3] 전두엽이 덜 발달된 아이를 이해하자.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의 내용을 초등학교 저학년인 막내에게 적용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전두엽은 청년기에 완전히 자란다고 한다.)

막내놀고 난 후 미래를 위해서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혼자 정리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고 엄마가 화나면 심한 짜증을 내며 아이들에게 정리하라고 신경질을 냅니다.

하지만, 만약 엄마가 막내는 미래를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막내에게 짜증을 덜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막내생각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막내는 내일 숙제가 있어도 혼자 알아서 미리 할 줄을 모릅니다. 

막내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입술을 찡그리며 겨우 숙제를 할려고 합니다.

즉, 막내에게 미래에 있을 좋은 성적과 칭찬은 지금 생각할 수 없지만, 놀이는 바로 눈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막내에게 화나서 험악한 목소리로 지금 당장 숙제를 하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하지만 막내는 엄마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난 엄마를 보고 막내가 혼자 알아서 숙제를 하지는 않습니다. 

막내에게 ‘아까 화난 엄마가 무서웠니?’라고 물으니, 막내는 ‘아니, 안 무서웠어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회초리를 들고 있으면 무섭니?’라고 다시 물으니 ‘회초리는 무서워요.’라고 대답합니다.



혼나는 아이 (출처: 육아 고수들에게서 배우는 혼내는 요령&칭찬하는 법)


결론적으로, 화가 난 당시의 엄마 목소리는 막내에게 효과가 별로 없었습니다. 

엄마의 화난 목소리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엄마는 이전보다 더 크고 더 험악한 목소리로 말하거나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막내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은 엄마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올지 모릅니다. 

하지만, 막내는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므로 엄마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고, 단지 막내의 성격만 나쁘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전두엽이 완전히 성숙하는 청년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현재 아이를 다루는 것이 힘이든다면, "내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아이의 생각도 읽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작가
조벽, 최성애|존 가트맨
출판
한국경제신문사
발매
2011.01.20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를 읽고 2] 인간은 전두엽을 통해서 미래를 통제할려고 한다.



 고민 (미래를 생각하기)


"우리는 미래에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면 불안을 느끼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그 불안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를 계획합니다. 

이와 같이 미래를 계획하는 능력은 미래를 예측하는 일을 동반하며, 이때 나타날 수 있는 반응 중 하나가 불안입니다.

전두엽 손상계획과 불안에 반응하는 능력을 치명적으로 손상시킵니다. 

이것을 통해서, 인간은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는 데 전두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전두엽이 없다면 현재의 순간에만 얽매여서 내일에 대한 어떠한 상상도 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아무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전두엽 손상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전두엽 손상 환자들을 가리켜 ‘현재의 자극에 묶여 있는 존재’ 또는 ‘현실만 따르는 존재’라고 표현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아이들의 전두엽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나중에 뭐가 될래?”라고 묻는다면 아마 대통령, 의사, 교수 등이 되고 싶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답변은 ‘지금 뭐가 되고 싶니?’에 적합한 답입니다.

즉, 그 아이의 대답은 미래를 상상(계획)하고 이야기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은지 물으면 이 아이는 이에 대해서 대답할 수 없습니다. 

즉, 아이들은 나중(미래)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도 전두엽 손상 환자들처럼 미래를 고려하지 않는 세계 속에서만 살고 있습니다.

1981년 30세 무렵의 N.N.이 교통사고로 전두엽이 광범위하게 손상되어 수술을 받았다. 

다음은 몇 년 후 심리학자가 N.N.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심리학자 : 내일 무엇을 할 생각이세요?

 N.N.        : 모르겠는데요.

심리학자 : 제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나세요?

N.N.        : 내일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어보셨죠?

심리학자 : 맞아요. 그 질문을 생각할 때 당신의 마음 상태를 말씀해주실래요?

N.N.        : 백지 상태라고 할까요...  그냥 졸고 있는 것 같아요. 마치 아무 것도 없는 방에 있는데 누군가 제게 의자를 찾아보라고 말하는 것처럼... 거기엔 아무 것도 없는데 말이죠.


N.N.을 인터뷰했던 심리학자는 ‘그는 세상에 관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또한 그러한 지식을 잘 인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융통성 있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그는 정상적인 성인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마치 영원히 현재 속에서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보고했습니다. 

전두엽은 인간 뇌 진화의 최후 영역으로 가장 더디게 성숙할 뿐만 아니라 노년기에 가장 먼저 퇴화하며, 일종의 타임머신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이 타임머신을 통해서 현재로부터 빠져나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어떤 동물도 우리의 전두엽과 같은 특별한 전두엽을 갖지 못했고, 따라서 오직 인간만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인간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이것은 인간이 미래를 통제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사람들은 통제력을 행사하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영화 '메트릭스'의 한 장면: 총알에 대한 통제력을 보여준다.)


즉, 통제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의 이익 때문이 아니라, 무엇을 통제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인간에게 만족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커다란 전두엽이 있어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으며, 이 덕분에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일반적으로 살아가는 동안 이 통제력을 상실하면 그는 불행하고 무력하며 희망도 없고 우울해집니다. 

통제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상당히 강력하며, 자신에게 통제력이 있다는 느낌은 그를 매우 뿌듯하게 합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통제할 수 없는 것도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행동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예로, 생중계되는 운동경기는 흥미진진하지만, 경기 결과를 몰라도 녹화방송되는 경기는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은연중에 알기 때문에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놀라운 사실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할 수 있다라는 착각이 우리에게 주는 심리적인 이득은 진정한 통제력이 주는 이득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신건강의 중요한 원천 중 하나로 심리적 통제감(객관적 근거가 없다고 할지라도)을 서슴없이 꼽습니다.

즉, 우리가 통제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한 기막힌 대답은 바로 우리가 통제를 통해서 즐거움을 경험하기 때문이며, 다음(미래)을 내다볼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미래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를 읽고 1] 전두엽이 미래와 두려움을 예견한다.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대니얼 길버트(Daniel Gilbert) 교수가 쓴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Stumbling on happiness)’를 읽었습니다.




작가
대니얼 길버트
출판
김영사
발매
2006.10.30


그는 '인간에게만 특이하게 발달한 전두엽 때문에 인간은 미래를 예견할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미래를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아래는 책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인간의 뇌가 이루어낸 가장 큰 업적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사물과 생각들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며, 이 능력 때문에 인간은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인간은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일련의 미래 사건들에 대해 미리 생각하게 되었을까? 

인간의 뇌는 약 2백만 년의 기간 동안 전례 없는 급속한 성장을 겪으면서 그 부피는 이 기간 동안 아래와 같이 거의 두 배로 커졌습니다.

아래는 화석인류의 평균 뇌용적(cc)을 보여줍니다.

호모 하빌리스   640 cc

자바 원인         883 cc

베이징 원인      1043 cc

호모 사피엔스   1045 cc

이런 인류의 불균형적인 뇌의 성장은 주로 뇌의 한 부분인 전두엽에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서 초기 인류는 낮고 경사진 이마(위의 침팬지 사진 참조) 대신에 현재의 거의 수직인 이마로 변했습니다. 

자연은 왜 인간의 전두엽이 그렇게 커지도록 많은 노력을 썼을까요? 

도대체 이렇게 커진 전두엽은 도대체 무엇에 그렇게 유익했던 것일까요?





원숭이의 이마


1930년대 모니스(Antonio Egas Moniz)는 심한 발작을 일으키는 환자들을 진정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전두엽 절제술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수술은 전두엽의 일부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당시 원숭이에게만 행해졌습니다. 

즉, 음식이 사라지면 매우 사나웠던 원숭이들이 수술 후 같은 상황에서도 이를 잘 참아냈습니다. 

따라서 모니스는 최초로 환자에게 이 수술을 시술했고, 이 환자는 원숭이의 경우와 비슷한 진정효과를 보였습니다. 

모니스는 이 연구로 1949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후 이 치료법은 한동안 불안과 우울증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법이 되었습니다.



모니스(Antonio Egas Moniz)


전두엽이 손상된 환자들은 지능검사나 기억력 테스트를 잘 수행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계획을 필요로 하는 모든 테스트에서는 심각한 문제를 나타냈습니다. 

예를 들면, 미로 찾기와 같이 첫 이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를 미래 생각해야 하는 과제(계획 테스트)를 제시하면, 이전에 지능상 문제가 없어 보였던 전두엽 손상 환자들은 쩔쩔맸습니다.






이들이 이 계획 테스트에서 보이는 결함은 단지 실험 상황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커피를 흘리지 않고 마신다든지, 자기 집의 커튼에서 대해 수다를 떠는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정상적으로 잘 행동하는 것 같다가도, 그들에게 오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해보라고 하면 거의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저명한 과학자는 ‘전전두엽 손상 증상 중에서 가장 일관되게 나타나는 현상은 계획 능력을 상실하는 것이며, 다른 어떤 신경계 구조에서 나타나는 임상적 손상도 이러한 기능장애를 보이지 않는다.’라고 요약했습니다. 

즉, 전두엽의 일부가 손상되면, 사람들이 침착해지는 반면 계획하는 능력을 상실한다는 공통점을 가졌습니다. 

그렇다면 계획과 불안을 연결시키는 개념적인 고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 대답은 둘 다 미래와 관계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