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3월의 축령산] 편백나무 가득하고 공기가 맑은, 축령산 자연휴양림

가족과 3월에 편백나무가 많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축령산을 다녀왔다.

먼저 서울에서 가깝고, 공기가 매우 맑아서 무척 좋았다.




축령산 자연휴량림은 매년 1~2번 방문했고, 가족이 모두 같이 방문했고, 이 날은 바람이 매우 거세고 추워서 이번에는 간단히 산책만 하고 왔다.

아래는 등산도를 보여준다. 

산 정상이 높지 않아서 아이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어서 가족이 등반하기에 좋다.

예전에 잔디광장을 통해서 축령산 정상까지 아이들과 같이 올라갔던 적이 있었는데, 높이도 적당하여 반나절 동안 등산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한 후 올라기 시작했을 때이다.

마치 지금도 상쾌한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다.
  







옆에 있는 야영데크를 발견했다. 




두세 가족이 이미 데크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고 있었다.

데크 아래에는 수도 시설과 화장실 등이 있어서 야영하기 좋은 것 같았다. 

시설 또한 좋게 유지되고 있었다.

  






개울에 구름다리가 있어서 건너가 보았다.





그곳에는 산림휴양관이 있었다.

이때 전체 방 중에서 약 1/3 정도만이 이미 차있었다.

그전에 한번 숙박한 적이 있었는데, 시설은 꽤 쓸만했다. 

하지만, 휴양림의 예약은 매월 1일 9시에 예약을 받는데, 이 날 바로 접속해도 주말에 예약을 하기가 힘들었다.









축령산 휴양림의 숙박 시설 사용료는 아래와 같다.




산림휴양관 근처에 있는 표지판이다.





구름다리 아래에 매우 맑은 개울있다.

개울의 물은 맑고 매우 깨끗해서 좋았다.

여름에는 이곳이 아이들로 가득차게 된다.




여름에 사용하도록 샤워장도 근처에 있다.